“뜨리마 까시” 엔하이픈, 현지 팬들 감동한 팬사랑[엔하이픈 in 자카르타]

이하나 2024. 8. 18. 2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엔하이픈이 첫 인도네시아 단독 공연에서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

엔하이픈은 8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 시티홀 1-2에서 월드투어 'FATE PLUS IN JAKARTA'(페이트 플러스 인 자카르타, 이하 'FATE PLUS')를 개최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첫 단독 콘서트를 연 엔하이픈은 인도네시아어 인사를 준비해 현지 팬들을 감동케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하이픈 (사진=빌리프랩)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첫 인도네시아 단독 공연에서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

엔하이픈은 8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 시티홀 1-2에서 월드투어 ‘FATE PLUS IN JAKARTA’(페이트 플러스 인 자카르타, 이하 ‘FATE PLUS’)를 개최했다.

양일 총 2만 1,000명의 팬이 공연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엔하이픈은 18일 공연에서 ‘Drunk-Dazed’(드렁크 데이즈드), ‘Blockbuster’(블록버스터)로 강렬하게 오프닝을 열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첫 단독 콘서트를 연 엔하이픈은 인도네시아어 인사를 준비해 현지 팬들을 감동케 했다. 오프닝 무대 직후 희승은 “오늘, 우리 재미있게 놀아보자”라고 인사했고, 정원은 “엔진(ENGENE, 엔하이픈 팬덤명)들, 오늘 즐겁게 놀 준비 되셨나요?”라고 물으며 분위기를 띄웠다. 선우는 “만나서 반가워”라고 귀엽게 인사했다. 현지 팬들은 멤버들의 인사에 큰 환호와 함성을 보냈다.

현지어로 인사 후 성훈은 “자카르타 두 번째 공연도 기대 된다. 오늘 공연도 재밌게 놀아봅시다”라고 말했고, 제이는 “저도 엔진과 함께하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왔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이후에도 엔하이픈은 여러 차례 “사랑해”를 뜻하는 “아꾸 찐따 까무(Aku cinta kalian)”, “고마워”를 의미하는 “뜨리마 까시(Terima kasih)”를 외치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