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생강 저장굴에 40대 떨어져 중상
오중호 2024. 8. 18. 21:36
[KBS 전주]어제(17일) 오전 11시 반쯤 완주군 운주면 한 농촌 체험장에서 40대 여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여성이 지하 생강 저장굴로 연결된 4.5미터 깊이의 수직 통로에서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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