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신임 비서실장 '이해식' 임명…수석대변인은 '조승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18일 비서실장으로 이해식 수석대변인을 임명했다.
공석이 된 수석대변인에는 조승래 의원이 임명됐다.
이 의원은 '이재명 1기 지도부'에서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 대표는 당 전략기획위원장과 정책위 선임 부의장을 역임한 조승래 의원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승래, 논리 정연한 논평·공보기획 적임자"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18일 비서실장으로 이해식 수석대변인을 임명했다. 공석이 된 수석대변인에는 조승래 의원이 임명됐다.
이 대표는 이날 이 의원(재선)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고 민주당 공보국은 언론 공지를 통해 전했다.
이 의원은 '이재명 1기 지도부'에서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 의원이 강동구청장 3선을 연임하고,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한 이력을 들어 "행정 경험과 공보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 수렴을 통해 소통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당 전략기획위원장과 정책위 선임 부의장을 역임한 조승래 의원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이 대표는 "논리정연한 논평과 공보 기획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앞서 당대표 연임에 성공한 이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계파·지역) 안배 측면도 고려해야 하지만 역량 중심으로 인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표는 오는 19일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현충원 참배를 마친 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구보다 빨래·청소를 더"…안세영 논란 속 김연경 발언 재조명
- 백지영도 전기요금 폭탄에 화들짝…"8월초에 71만원?"
- 불에 탄 모자 시신 4구…남편이 독극물로 모두 살해 후 방화까지 [그해의 날들]
- '삐약이' 신유빈,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모델 발탁
- '최순실 딸' 정유라, 계속되는 후원금 호소…"아파트 월세도 못 내"
- '성별 논란' 칼리프, 이래도 남자라고?···화장하고 깜짝 변신
- 패밀리 레스토랑 '제2의 전성기'…고민은 다소 '엉뚱'
- 국민연금, 비트코인 최다 보유 美기업 투자…460억 규모
- 이재명, 서울서도 압승…92.43% 득표로 연임 확실시
- '살인 폭염'에 사망 23명…온열질환자 2700명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