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부터 가수가 꿈”… 기안84, 가수 데뷔 위해 미국행(‘음악일주’)

‘음악일주’. 사진| MBC

기안84가 가수가 되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18일 오후 9시 10분에 처음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에서 기안84는 가수가 꿈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PD는 “형이 이루지 못한 꿈도 있냐”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초등학교 졸업 앨범에 정확히 쓰여 있어. 장래 희망 가수. 난 메말랐어. 근데 노래가 아직도 혼을 흔드는 게 있어. 눈물도 나고.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 눈물 흘린 적은 없는데 노래는 아직도 그래. 내 마음에 원석은 있는데 그걸 다듬어 줄 사람이 없는 거지”라며 노래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