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객석 점유율 82.5%
오중호 2024. 8. 18. 21:35
[KBS 전주]제23회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닷새 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18) 막을 내렸습니다.
폐막 공연으로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조상현과 신영희 명창의 빅쇼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로컬 프리즘, 시선의 확장'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세계 13개국 예술가가 참여해 백여 차례의 공연을 선보였고, 판소리 다섯바탕 등 10개 프로그램이 매진되는 등 객석 점유율은 82.5%를 기록했습니다.
또 23년 만에 처음으로 축제 시기를 가을에서 여름 휴가철로 앞당겨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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