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 “과방위 청문회 불법성 다분…3차 청문회 불출석”
KBS 2024. 8. 18. 21:21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임명처분 집행정지 건과 관련해 자신이 법원에 제출한 답변서가 국회 과방위 청문회 때 노출돼 야당에서 그걸로 방통위를 압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그러면서 "거야가 주도하는 국회 과방위 청문회는 변론 서면을 유출하고 신문 사항의 요지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는 등 불법성이 다분하다"며 "오는 21일 열리는 3차 청문회에는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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