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연임' 이재명 첫 인선…비서실장 이해식·수석대변인 조승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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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18일 당선 직후 첫 인선을 단행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이 대표가 비서실장 자리에 이해식 의원, 수석대변인에 조승래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해식 신임 비서실장은 강동구청장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전략기획위원장과 정책위 선임 부의장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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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18일 당선 직후 첫 인선을 단행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이 대표가 비서실장 자리에 이해식 의원, 수석대변인에 조승래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해식 신임 비서실장은 강동구청장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전략기획위원장과 정책위 선임 부의장으로 활동해왔다.
민주당은 "이 실장은 행정 경험과 공보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 수렴을 통해 소통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면서 "조 수석대변인은 논리정연한 논평과 공보 기획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제1회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85.40%의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연임에 성공했다. 최고위원은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의원(득표율순)이 당선됐다.
민주당 새 지도부는 오는 19일 국립현충원 참배 일정을 처음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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