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26년 함께한 신화창조에 서운 “결혼하면 왜 안돼?” (백반기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전진이 팬들을 향해 섭섭함을 토로했다.
전진은 "시작부터 팬들과 26년간 함께 하다 보니까 지금은 3대가 콘서트 구경하러 온다. 내가 만약에 신화를 안 했다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할 감동이라고 생각한다"며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전진이 팬들을 향해 섭섭함을 토로했다.
8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전진이 출연해 인천으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고등학교 3학년 당시 그룹 신화로 데뷔한 전진은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알려지는 게 부담스러웠을 것 같다"는 허영만의 물음에 "그때는 워낙 춤추는 걸 좋아해서 멤버들과 빨리 데뷔해서 TV 출연하는 게 첫 번째 목표였다. 가수 생활하면서 계속 1위를 많이 했고, 앨범도 많이 내면서 대상까지 받으니까 목표가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하더라"고 밝혔다.
신화의 시작부터 함께한 팬클럽 신화창조. 전진은 "시작부터 팬들과 26년간 함께 하다 보니까 지금은 3대가 콘서트 구경하러 온다. 내가 만약에 신화를 안 했다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할 감동이라고 생각한다"며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전진은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팬들에게 섭섭한 게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진은 "본인들은 결혼하고 아기, 남편과 같이 콘서트에 오면서 우리보고 결혼하지 말라고 하더라. 왜 우리는 안 되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이상화, 근육 쫙 빠진 애플힙+잘록 허리‥이젠 모델 같네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진화, 피로 얼룩진 얼굴 “함소원이 때렸어, 8년 지쳤다” 충격 폭로
- 고소영, ♥장동건 유전자 반반 물려받은 10살 딸 공개‥벌써 우월하네
- 송종국 딸 송지아, 국대까지 패스한 시합 자격 박탈…박연수 “내탓이지만 억울”[전문]
- 182cm 임영웅, 모델 비율 인증 감탄…“롱다리” 히어로 존재감
- ‘안정환♥’ 이혜원, 우월 DNA 고스란히→명문대 딸 안리원과 활짝
- 함소원·진화 “시댁에 이혼 간청” 때도 법적 남남…오락가락 파경소동 안 끝나[이슈와치]
- ‘손숙 외손녀’ 하예린, ‘브리저튼4’ 여주인공 발탁 [할리우드비하인드]
- 새신부 하니·현아, 양재웅·용준형 리스크有…★결혼 릴레이 속 웃지 못할 사정[이슈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