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동대구역~경주역 간 KTX-산천 열차 궤도 이탈 수습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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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KTX-산천 열차 궤도 이탈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사고 즉시 한국철도공사가 초기대응팀을 투입했고 승객은 오후 6시 8분쯤 후속 KTX 제87호 열차로 대체 환승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늘(18일) 오후 4시 38분쯤 경부고속선 동대구역에서 경주역 간을 운행 중이던 하행 KTX-산천 제39호 열차 일부분이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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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KTX-산천 열차 궤도 이탈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사고 즉시 한국철도공사가 초기대응팀을 투입했고 승객은 오후 6시 8분쯤 후속 KTX 제87호 열차로 대체 환승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 부상 등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후속 열차 지연은 집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철도안전정책관, 철도안전감독관, 철도특별사법경찰 등으로 구성된 철도재난상황반을 현장에 즉시 투입해 사고 수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오늘(18일) 오후 4시 38분쯤 경부고속선 동대구역에서 경주역 간을 운행 중이던 하행 KTX-산천 제39호 열차 일부분이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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