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오빠 결혼하지 마요' 팬들 말에 서운…"왜 안돼?"

강현명 기자 2024. 8. 18. 2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화 전진이 신화 멤버들이 평소 팬들에 대해 서운했던 점을 토로했다.

이날 전진은 오랜 세월 함께 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팬 분들과 26년 넘게 하다 보니 지금은 3대가 콘서트 구경하러 온다"며 "내가 만약에 신화를 안 했더라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을 감동"이라고 했다.

그는 "본인들(팬들)은 결혼하고 아기랑 같이, 남편하고 콘서트 오는데 우리한테 '결혼하지 마요' (라고 한다)"며 팬들에게 서운한 점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8일 방송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신화 전진이 신화 멤버들이 평소 팬들에 대해 서운했던 점을 토로했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신화 전진이 허영만과 함께 인천으로 떠났다.

이날 전진은 오랜 세월 함께 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팬 분들과 26년 넘게 하다 보니 지금은 3대가 콘서트 구경하러 온다"며 "내가 만약에 신화를 안 했더라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을 감동"이라고 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어 그는 "우리 멤버들도 팬들한테 조금 섭섭했던 게 (있다)"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본인들(팬들)은 결혼하고 아기랑 같이, 남편하고 콘서트 오는데 우리한테 '결혼하지 마요' (라고 한다)"며 팬들에게 서운한 점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장난스레 "왜 우리는 안되냐"고 덧붙여 억울함을 표하기도 했다.

wis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