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말 상업운전 해상풍력 2030년 목표치 1% 수준 불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말 기준 상업운전 중인 해상풍력은 약 124.5메가와트(㎿)로 2030년 해상풍력 보급 목표(1만2000㎿)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전경영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해상풍력은 사업 환경 조사부터 착공까지 약 68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 속에 해상풍력발전이 주목받고 있지만, 국내 해상풍력은 발전사업자의 개발 비용 부담과 환경영향평가 통과 및 주민 수용성 확보 등의 어려움에 부딪혀 부진한 모양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상업운전 중인 해상풍력은 약 124.5메가와트(㎿)로 2030년 해상풍력 보급 목표(1만2000㎿)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전경영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해상풍력은 사업 환경 조사부터 착공까지 약 68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 해상풍력 선도 국가로 꼽히는 덴마크(34개월)와 비교하면 2배가량 더 걸리는 기간이다.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 속에 해상풍력발전이 주목받고 있지만, 국내 해상풍력은 발전사업자의 개발 비용 부담과 환경영향평가 통과 및 주민 수용성 확보 등의 어려움에 부딪혀 부진한 모양새다.
김범수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