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미남' 알랭 들롱, 88세 일기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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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미남'으로 불리는 프랑스 배우 알랭 들롱이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AFP통신은 18일(현지시각) 알랭 들롱의 세 자녀들의 발표를 인용해 알랭 들롱이 건강 악화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유가족은 "알랭 파비앙, 아누슈카, 앙토니 등 세 자녀들과 반려견 루보가 아버지 알랭 들롱의 별세를 발표하게 돼 매우 슬퍼하고 있다"며 "알랭 들롱은 자택에서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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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세기의 미남'으로 불리는 프랑스 배우 알랭 들롱이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AFP통신은 18일(현지시각) 알랭 들롱의 세 자녀들의 발표를 인용해 알랭 들롱이 건강 악화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유가족은 "알랭 파비앙, 아누슈카, 앙토니 등 세 자녀들과 반려견 루보가 아버지 알랭 들롱의 별세를 발표하게 돼 매우 슬퍼하고 있다"며 "알랭 들롱은 자택에서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알랭 들롱은 1960년 영화 '태양은 가득히'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태양은 외로워' '볼사리노' '조로' 등을 비롯핸 9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세기의 미남'이라 불린 그는 2019년 뇌졸중으로 수술을 받은 뒤 요양해 왔다.
알랭 들롱의 아들 앙토니는 2022년 아버지로부터 안락사를 부탁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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