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33세에 KA리그 창설하고 축구팀 구단주 됐다 "영앤리치 클래스"('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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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리턴즈 FC'의 구단주가 되어 '뭉찬'에 금의환향했다.
리턴즈 FC는 임영웅이 구단주로 있는 축구 팀이다.
이어 "리턴즈 FC 구단주 임영웅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하곤 "초등학교 때 장래희망을 쓰지 않나. 내가 제일 앞 줄에 쓴 게 축구선수였다"라며 남다른 축구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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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임영웅이 '리턴즈 FC'의 구단주가 되어 '뭉찬'에 금의환향했다.
18일 JTBC '뭉쳐야 찬다3'에선 뉴벤져스 대 리턴즈 FC의 경기가 펼쳐졌다. 리턴즈 FC는 임영웅이 구단주로 있는 축구 팀이다.
4년 만에 재출연한 임영웅에 뉴벤져스 선수들은 기립박수로 반색했다. 마스코트의 손을 꼭 잡고 그라운드에 등장한 임영웅은 선수들 한 명 한 명과 눈맞춤을 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어 "리턴즈 FC 구단주 임영웅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하곤 "초등학교 때 장래희망을 쓰지 않나. 내가 제일 앞 줄에 쓴 게 축구선수였다"라며 남다른 축구 사랑을 전했다.
'뭉찬' 역대 게스트 중 최다 출연에 빛나는 임영웅에 안정환은 "우리와 한 식구"라며 애정을 보냈다.
이날 임영웅은 리턴즈 FC에 대해 "우리 팀엔 꿈을 못 다 이룬 선수들이 있다. 대부분 축구 선수를 꿈꿨던 이들이다. 다들 축구란 공통점이 있어서 우리가 꿈을 꾸던 그 시절로 돌아가자는 의미에서 리턴즈 FC라 팀명을 짓고 축구를 하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11대 11경기에 들어가는 걸 멀리서 지켜보고 있으면 '축구가 뭐라고, 저렇게 진심으로 소리를 지르면서 행복한 표정을 지을까' 싶다. 그 순간이 짜릿하고 좋다. 우리들도 진심을 다해 경기를 하고 똘똘 뭉치고, 그런 것들이 축구의 매력 같다"라고 부연했다.
KA리그를 창설한데 대해선 "우리가 조기축구 팀으로 축구를 하다 보니 조기축구는 교체돼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지 않나. 그런데 K6, K7 대회에선 그런 룰이 적용이 안 되는 거다. 그래서 리그를 만들까,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못할 게 없기에 창설하게 됐다"라고 고백, 감탄을 자아냈다.
임영웅이 창설한 KA리그는 K5 수준으로 현재 임영웅은 득점왕을 달리는 중. 이날 그는 "딱히 (득점왕) 생각은 없었는데 계속 골을 넣다 보니 한 번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뭉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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