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이재명 대표 연임 [한강로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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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 대표 선거 역대 최고 득표율로 연임에 성공했다.
이재명 신임 당대표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8·18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서 최종 85.40%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는 지난 2022년 당 대표 선거에서 자신이 기록한 77.7%를 넘어서는 득표율이다.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당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 것은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직을 맡은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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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신임 당대표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8·18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서 최종 85.40%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는 지난 2022년 당 대표 선거에서 자신이 기록한 77.7%를 넘어서는 득표율이다.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당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 것은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직을 맡은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처음이다.
당선 수락 연설에서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양자 회담을 공식 제안했다.
"가장 시급한 일은 민생경제 회복이지만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다면 의제를 제한할 필요는 없다" 며 "지난 4월 총선 직후 영수회담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해 아쉬웠다. 회담에서 언제든 다시 만나 국정에 대해 소통하고 의논하자는 데 뜻을 같이한 만큼 대통령의 화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게도 대표 회담을 제안한다"며 "시급한 현안들을 격의 없이 의논하자"고 말했다.
남제현 선임기자 jeh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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