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 이쒸!" 백종원, 깜짝 등장한 권유리에 반가움 옹알이 ('백패커2')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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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권유리를 보고 기쁨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2'에는 출장단을 돕기 위해 깜짝 등장한 유리가 눈길을 끈 가운데 백종원이 그를 보고 반가움에 탄성을 질렀다.
열차에 탄 백종원은 "그 전 같으면 기차에서 음식하는 것도 있었을 텐데, '식당 카'"라며 회상했다.
그러나 그때까지 백종원이 전혀 가늠하지 못하자 유리는 스카프를 내리며 "절 이렇게 못 알아보다니 선생님 진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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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백종원이 권유리를 보고 기쁨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2’에는 출장단을 돕기 위해 깜짝 등장한 유리가 눈길을 끈 가운데 백종원이 그를 보고 반가움에 탄성을 질렀다.
이날 제작진은 서울역에 모인 출장단에게 기차표를 건넸다. 앞서 한 차례 제작진의 속임수에 당했던 출장단은 행선지 없는 기차표를 보며 "이런 거 잘 만들어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출장단 앞 열차가 도착하자 “설마 없는 열차를 우리 때문에 가져온 건 아니겠지?”라며 올라탔다. 열차에 탄 백종원은 “그 전 같으면 기차에서 음식하는 것도 있었을 텐데, ‘식당 카’”라며 회상했다.
이때 선글라스와 스카프로 얼굴을 꽁꽁 싸맨 여성이 다가와 백종원에게 조심스럽게 “죄송한데 여기 제 자리인데”라고 말을 걸었다.
백종원은 "누구세요"라며 놀란 모습으로 자리를 내어주었다. 이때 출장단은 "개그우먼 아니냐", "(재출연하는) 보미 아니냐"고 예상했다.
그러나 그때까지 백종원이 전혀 가늠하지 못하자 유리는 스카프를 내리며 “절 이렇게 못 알아보다니 선생님 진짜"라고 말했다.
유리라는 걸 확인한 백종원은 “뭐여? 얘가 왜 나와 여기?”라며 깜짝 놀랐고, 유리는 “뭐여? 이렇게 못 알아보는 겨?”라는 농담으로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 '백패커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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