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나우 8/18] 앵커 클로징
YTN 2024. 8. 18. 20:04
[앵커]
지난달 27일부터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이 심화하고 하마스 지도자가 이란에서 피살당하는 등 중동 정세가 불안한 상황입니다.
외교부도 중동 지역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했는데요.
지난 7일부터 이스라엘과 레바논 접경지역인 이스라엘 북부와 레바논 남부 일부에 여행경보 4단계인 여행금지가 발령됐습니다.
그동안 이란 대부분은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 지역이었는데요, 이 지역도 90일 동안 한시적인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중동에 체류 중이거나 방문을 계획 중이라면 조정된 여행경보 단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우선 여행경보 4단계 지역 방문은 여권법 위반에 해당하기 때문에 여행금지령이 내려진 이스라엘과 레바논 접경지역, 그리고 가자지구는 절대 방문해선 안 됩니다.
특별여행경보가 발령된 이란의 경우, 중요한 용무가 없다면 출국을 권하고 있고 여행 계획이 있다면 취소하거나 연기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글로벌 나우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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