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약 64억 원에 4년 계약” 홍현석, 벨기에 떠나 튀르키예로 향한다···“제가 가고 싶어서 가자고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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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25·KAA 헨트)이 벨기에를 떠나 튀르키예로 향한다.
아슬린다를 비롯한 튀르키예 매체들은 8월 17일 "트라브존스포르가 홍현석과의 4년 계약을 앞두고 있다"며 "이적료는 430만 유로(한화 약 64억 원) 수준"이라고 전했다.
홍현석은 일부 팬들이 유럽 빅리그가 아닌 튀르키예로 향하는 것에 대해 '아쉽다'는 의견을 내놓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가 가고 싶어서 가자고 한 겁니다. 에이전트 형은 가지 말자고 한 분입니다"란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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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25·KAA 헨트)이 벨기에를 떠나 튀르키예로 향한다.
아슬린다를 비롯한 튀르키예 매체들은 8월 17일 “트라브존스포르가 홍현석과의 4년 계약을 앞두고 있다”며 “이적료는 430만 유로(한화 약 64억 원)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홍현석은 튀르키예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했다.
홍현석은 울산 HD FC 유소년팀(현대중·고등학교)에서 기량을 갈고닦아 SpVgg 운터하힝(독일 3부), FC 유니오즈(오스트리아 2부), 라스크 린츠(오스트리아 1부) 등을 거쳤다.
홍현석은 헨트에서 두 시즌 동안 공식전 97경기에 나서 16골 17도움을 기록했다.
홍현석은 태극마크와의 인연도 깊다.
홍현석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치른 7경기 모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홍현석은 한국의 아시안게임 3연속 금메달 획득 주역이었다.
지난해 6월 16일 페루와의 친선경기에선 A매치에도 데뷔했다. 홍현석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포함 A매치 12경기에 출전 중이다.
트라브존스포르에서 뛴 최초의 한국인 선수는 2002 한-일 월드컵 4강 진출 주역 이을용이다.
홍현석은 일부 팬들이 유럽 빅리그가 아닌 튀르키예로 향하는 것에 대해 ‘아쉽다’는 의견을 내놓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가 가고 싶어서 가자고 한 겁니다. 에이전트 형은 가지 말자고 한 분입니다”란 글을 남겼다.
사실상 트라브존스포르 이적을 인정한 것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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