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이재명 대표 연임…'명팔이' 정봉주 탈락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최종 85% 득표율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에선 막판 명팔이를 언급하며 사퇴 압박까지 받았던 정봉주 후보가 예상을 깨고 최종 탈락했습니다.

▶ 만취해 파출소 직원 폭행한 순경 "기억 없다" 현장에 배치된 지 1년도 되지 않은 순경이 파출소 직원 3명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먹으로 여경을 폭행한 것도 모자라 파출소 내 집기를 부수기도 했는데 술에 취해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 6년 만에 2배로 서울 지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6년 만에 두 배로 뛰었습니다. 고분양가에도치솟는 경쟁률에 당첨 가능성도 희박해지면서 청약통장을 해약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 한미일 정상 공동성명 "3국 협력 필수 불가결" 한미일 3국 정상이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1주년을 맞아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3국 정상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것을 다짐하고 3국 협력이 필수 불가결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