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 "서은광 군부대 부심 있다, 안무 빼고 '이기자' 경례" ('주우재')

최지연 2024. 8. 1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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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투비 서은광이 이민혁과 '탕탕탕'의 비화를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이하 '주우재')에는 구공탄으로 뭉친 비투비 서은광과 이민혁이 싱글 '탕탕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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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우재' 영상

[OSEN=최지연 기자] 비투비 서은광이 이민혁과 '탕탕탕'의 비화를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이하 '주우재')에는 구공탄으로 뭉친 비투비 서은광과 이민혁이 싱글 '탕탕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민혁은 "제 솔로 앨범에 (서은광과) 듀엣 느낌으로 들어가려고 하다가 워터밤 공연이 잡혔는데 뭔가 전체적인 그림으로 봤을 때 더 큰 임팩트를 주고 싶은 거다. 저 혼자만의 힘으로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때 은광이가 떠올랐다”며 구공탄을 결성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후 '탕탕탕' 라이브를 들은 주우재는 "챌린지가 있냐"고 물었다. 이민혁은 "있다. 후렴 부분에 있는 안무를 챌린지용으로 살짝 수정했다"고 알렸다.

'오늘의 주우재' 영상

이에 주우재는 "'워터밤' 무대 보니까 널널하지 않더라"고 언급, 이민혁은 "그래서 무대 하면 기진맥진하다. 달려가지고"라고 인정했다.

서은광은 "그런데 이게 다 뺀 거다"라며 "원래 더 촘촘했는데 라이브도 걱정되고, 힙합 이미지도 달라지니까 다 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다 빼고 '이기자'는 안 뺀 거냐"고 물었다. 서은광은 "평생 제 마음 속에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민혁은 "가슴에 남아있다길래 노래에 일부러 넣어줬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부대 이름이 자신 있는 분들은 끝까지 끌고 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오늘의 주우재' 영상

walktalkuniq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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