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박시훈, 해머던지기 역대 한국 고교 2위 기록…19m3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교생 토르' 박시훈(금오고)이 남자 포환던지기 한국 고등학생 역대 2위 기록인 19m35를 던지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5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날 박시훈은 자신이 보유한 한국 고등부 기록 19m60을 넘기지는 못했지만, 역대 2위 기록을 세우고 대회 기록(종전 18m43)도 바꿔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고교생 토르' 박시훈(금오고)이 남자 포환던지기 한국 고등학생 역대 2위 기록인 19m35를 던지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5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정상에 올랐다.
박시훈은 18일 경남 김해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고등부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19m35를 던져, 15m75를 던진 원찬우(강원체고)를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했다.
이날 박시훈은 자신이 보유한 한국 고등부 기록 19m60을 넘기지는 못했지만, 역대 2위 기록을 세우고 대회 기록(종전 18m43)도 바꿔놨다.
8월 27일 페루 리마에서 개막하는 20세 미만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박시훈은 "최근 기록과 컨디션이 좋다. 세계주니어선수권에도 좋은 몸 상태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인 최고 기록 경신을 노리고, 메달 경쟁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여중부 200m 결선에서는 권예은(월촌중)이 24초77의 대회신기록(종전 24초92)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5초79에 달린 정다연(대흥중)이었다.
고태성(서울 개일초)은 남자 초등부 200m 역대 3위 기록(초등부 한국기록은 23초65)인 23초84로 우승했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