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과학경진대회로 ‘노벨과학상 꿈나무’ 양성

김영권 2024. 8. 1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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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지난 16일 충북 충주 한화손해보험 라이프 캠퍼스에서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4'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지난 2011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을 강조하면서 시작된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다.

올해 대회 주제는 작년과 같은 '세이빙 더 어스 :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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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왼쪽 첫번째)가 지난 16일 충주 한화손해보험 라이프 캠퍼스에서 열린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4'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제공
한화그룹은 지난 16일 충북 충주 한화손해보험 라이프 캠퍼스에서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4'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지난 2011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을 강조하면서 시작된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다.

올해 대회 주제는 작년과 같은 '세이빙 더 어스 :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였다.

대상은 '태양광패널이 받는 열의 비대칭성을 활용하여 동력 없이 기체의 부피 팽창을 이용한 무동력 각도조정 장치'에 대한 연구를 한 해바라기 발전판팀이 수상했다. 해바라기 발전판팀은 태양광 발전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태양의 위치에 따라 기체의 부피 팽창을 활용하여 무동력으로 태양광 패널의 기울기를 조정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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