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정이삭 감독 "'트위스터스'의 시작이 된 '미나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스룸'에서 정이삭 감독이 '트위스터스'를 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들려줬다.
18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의 인터뷰 코너에는 영화 '트위스터스'로 돌아온 정이삭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이삭 감독은 "한국에 와서 너무 기쁘고,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돼 영광"이라는 출연 소감을 전하며, 전작인 '미나리'가 '트위스터스'의 시작이라 해 시선을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뉴스룸'에서 정이삭 감독이 '트위스터스'를 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들려줬다.
18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의 인터뷰 코너에는 영화 '트위스터스'로 돌아온 정이삭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이삭 감독은 "한국에 와서 너무 기쁘고,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돼 영광"이라는 출연 소감을 전하며, 전작인 '미나리'가 '트위스터스'의 시작이라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미나리'에서 촬영했던 마지막 장면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큰 화재가 나는 장면인데 그 장면을 매우 좋아한다. 마치 재난 영화처럼 느껴지지 않냐. 그래서 영화 전체가 그런 재난 장면이 있는 영화를 한다면 어떨까 싶었다"라며 "난 영화의 배경인 오클라호마 근처에서 자랐는데, 내가 자랐던 곳으로 돌아가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역시 뜻깊었다. 그리고 항상 블록버스터 영화를 만드는 꿈을 갖고 있었는데, '미나리'를 통해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내가 액션도 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이 영화를 제작할 때 다른 스타일을 요구한 게 아니라 나만의 스타일로 만들어달라 했다. 그렇기에 나에겐 더 멋진 기회였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뉴스룸']
뉴스룸 | 정이삭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김새론 근황, 유명 커피숍 매니저 취업 "알바 아닌 정직원"
- [단독] “내로남불, 자아비대” …하이브·SM 평직원들이 본 민희진
- '억측하면 법적대응' 김수현, 불쾌한 심경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슈&톡]
- [단독] “작년 1번 만났을 뿐인데”…혜리는 정확히 결별을 알았다
- 서인영·남편 A씨, 이혼 소송 절차 中 "양측 귀책 주장" [이슈&톡]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