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서 청소선 등에 불…4억9천만 원 피해

조경모 2024. 8. 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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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전북 김제시 공덕면의 한 선박 제조공장 야외에서 배터리 충전 중이던 2톤 규모의 청소선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하지만 옆에 있던 공기부양정 등으로 불이 옮겨붙으면서, 소방서 추산 4억 9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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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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