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다 관중 달성 '1000만도 보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KBO리그가 역대 최다 관중을 8월 중순에 넘긴 비결은 주중 관중 증가.
누적 100만 관중 이상을 기록하는 구단도 역대 최다가 전망.
여기에 시즌 막바지까지 여러 팀의 치열한 포스트시즌 진출 싸움이 벌어질 경우, 관중 수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7년의 840만 686명을 뛰어 넘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입장권 2만 3750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시즌 누적 관중은 다른 4개 구장을 제외하고도 이날까지 840만 7887명이 됐다. 지난 2017년 기록을 넘어선 것.
앞서 KBO리그는 지난 17일까지 총 568경기에서 838만 4137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이에 역대 최다 관중까지 1만 6551명을 남겼다.
KBO리그가 역대 최다 관중을 8월 중순에 넘긴 비결은 주중 관중 증가. 지난 시즌 주중에 열린 437경기에는 평균 8785명이 입장했다.
반면 이번 시즌에는 370경기에서 평균 1만 3211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무려 4426명의 관중이 더 방문한 것. 새 기록이 작성될 수밖에 없다.
누적 100만 관중 이상을 기록하는 구단도 역대 최다가 전망. 10개 구단 체제 이후에는 2017시즌 4개 구단(LG, 두산, KIA, 롯데)이 100만 관중을 넘겼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이미 LG, 두산, 삼성이 100만 관중을 넘긴 가운데 KIA, SSG, 롯데도 100만 관중을 바라보고 있다.
이에 벌써 900만은 당연하고 1000만 관중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산술적으로 1063만 관중이 가능한 상황.
여기에 시즌 막바지까지 여러 팀의 치열한 포스트시즌 진출 싸움이 벌어질 경우, 관중 수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신혜, 홀터넥 민소매로 드러낸 볼륨 몸매 [DA★]
- ‘빵꾸똥꾸’ 진지희, 핑크빛 수영복 자태…청순美 폭발 [DA★]
- 후폭풍 겨센 ‘안세영 폭탄 발언’…결국 협회와 선수의 만남이 해결의 첫 걸음
- 손숙 손녀 배우 하예린, ‘브리저튼’ 시즌4
- ‘연기 69년차’ 이순재, ‘야동순재’ 비하인드→‘리어왕’서 현역 거인 입증 (거인의 어깨)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김정민, 月보험료 무려 600만원…형편도 빠듯해 ‘심각’ (미우새)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