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첫 공격 포인트' 황희찬, 아스널 GK 슈퍼 세이브에 첫 도움 아쉽게 무산...울버햄튼은 0-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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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아스널과의 2024/25시즌 개막전에서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달성할 뻔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무산됐다.
황희찬은 아스널을 상대로 시즌 첫 도움을 올릴 뻔했지만 아쉽게 달성하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의하면 황희찬은 아스널전에서 90분 동안 키 패스 1회, 패스 성공률 76%, 결정적 기회 창출 1회, 지상 경합 승리 6회를 기록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울버햄튼 공격의 열쇠를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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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황희찬이 아스널과의 2024/25시즌 개막전에서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달성할 뻔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무산됐다.
울버햄튼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
첫 경기부터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아스널을 상대한 울버햄튼은 전반 중반 선제골을 헌납했다. 전반 25분 부카요 사카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중앙에 있던 카이 하베르츠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전반전을 0-1로 마친 울버햄튼은 후반전에 한 골을 더 내줬다. 후반 29분 울버햄튼 진영에서 공을 잡은 하베르츠는 오른쪽에 있던 사카에게 패스했다. 중앙으로 드리블한 사카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 경기에서 황희찬은 오른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전했다. 울버햄튼의 에이스인 황희찬은 공격에서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황희찬은 아스널을 상대로 시즌 첫 도움을 올릴 뻔했지만 아쉽게 달성하지 못했다. 전반 35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황희찬은 중앙에 있던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에게 크로스를 올렸다. 라르센이 황희찬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아스널의 다비드 라야 골키퍼가 오른손으로 막아냈다.
페널티킥에 가까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황희찬은 후반 41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아스널의 수비수 율리엔 팀버와 경합하다가 넘어졌다. 페널티킥이 선언될 수 있었지만 주심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의하면 황희찬은 아스널전에서 90분 동안 키 패스 1회, 패스 성공률 76%, 결정적 기회 창출 1회, 지상 경합 승리 6회를 기록했다. ‘소파스코어’는 황희찬에게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울버햄튼 공격의 열쇠를 쥐고 있다. ‘최고의 도우미’ 페드로 네투도 첼시로 이적했기에 황희찬의 역할은 더욱 막중해졌다. 아스널전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향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 울버햄튼, 아스널과의 2024/25시즌 EPL 개막전에서 0-2 패
- 황희찬, 전반 35분 환상적인 크로스 올렸지만 아스널 라야의 선방에 도움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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