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민석, 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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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전현희·김병주·한준호·이언주 후보가 18일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17차례의 지역 순회경선 결과에 일반 여론조사, 대의원 투표를 합산한 최종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을 이끌 차기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은 권리당원 투표 56%, 대의원 투표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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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김병주·한준호·이언주 당선
‘명팔이 척결’ 발언 논란 정봉주 낙선
민주당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17차례의 지역 순회경선 결과에 일반 여론조사, 대의원 투표를 합산한 최종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개표 결과에 따르면 김민석 후보가 18.23 %로 1위로 당선되며 이 대표 옆 자리에 서는 ‘수석 최고위원’이 됐다. 뒤를 이어 전현희(15.88%), 김병주(13.08), 한준호(14.14), 이언주 (12.30) 후보의 순이었다. 초반 선두를 달렸지만 ‘명팔이 척결’ 발언으로 고초를 겪은 정봉주 후보는 지지율이 급격히 떨어지며 최고위 입성에는 실패했다.
민주당을 이끌 차기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은 권리당원 투표 56%, 대의원 투표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선출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20일 제주도당을 시작으로 17개 시·도당 합동연설회를 진행하고 온라인투표를 실시했다. 온라인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전날부터 양일 간 ARS 투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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