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육군 제32보병사단, 금성면 부지 안보공원 등 조성 업무협약

길효근 기자 2024. 8. 1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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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부대 부지를 개방해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안보공원 사업이 추진된다.

금산군, 육군 제32사단은 금산군 금성면 도곡리 186-5번지 일원 부지를 주민 친환경 안보공원 및 예비군 통합방위작전지원센터 조성하기로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산군은 지난 14일 육군 제32보병사단과 금성면 도곡리 186-5 일원 부지를 활용한 주민 친화형 안보공원 및 예비군 통합방위작전지원센터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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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4일 육군 제32보병사단 김관수 소장은 채명신장군실에서 금성면 도곡리 186-5 일원 부지를 활용한 주민 친화형 안보공원 및 예비군 통합방위작전지원센터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 부대 부지를 개방해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안보공원 사업이 추진된다.

금산군, 육군 제32사단은 금산군 금성면 도곡리 186-5번지 일원 부지를 주민 친환경 안보공원 및 예비군 통합방위작전지원센터 조성하기로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산군은 지난 14일 육군 제32보병사단과 금성면 도곡리 186-5 일원 부지를 활용한 주민 친화형 안보공원 및 예비군 통합방위작전지원센터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32보병사단 채명신장군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관수 제32보병사단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주민들에게 생활체육공간으로 제공해 민·관·군 상생협력 관계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군은 지역예비군 통합방위작전지원센터와 예비군대대 창설에 필요한 기반 조성 시설물 보수 및 신축을 지원하고 제32보병사단은 부지 및 군사시설 활용 등을 위한 토지 사용, 환경정화, 군사보안 조치 등을 지원해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활용된다.

툭히 안보공원으로 조성되면 지역의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청소년들이 조국애와 안보의식을 체득할 수 있는 교육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역사적 가치를 담은 지역에 안보공원을 조성해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안보교육의 교육장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수 사단장은 "예비군 통합방위작전지원센터 및 주민 친화형 안보공원 조성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생활 속의 안보 실현과 국민에게 신뢰 받는 군인상 정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충남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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