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수원FC 김은중 감독, “보강 안 된 점... 우리와 강원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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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김은중 감독이 한숨을 푹 내쉬었다.
이에 김은중 감독은 "명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방에 쓸 카드가 승배뿐이다. (지)동원이가 그동안 계속 잘해줬는데, 이제 힘든 부분이 있다. 이런 흐름이 시즌 초부터 이어지고 있어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전문 공격수가 없어서 그 자리에 계속 다른 선수를 대체해서 쓰고, 희생하고 있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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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수원FC 김은중 감독이 한숨을 푹 내쉬었다.
수원은 18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3위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현재 수원은 12승 5무 9패 승점 41점으로 6위에 올라 있다. 선두권 추격을 위해 울산을 반드시 꺾어야 한다. 만약, 이번 경기를 이기면 4위인 포항스틸러스(승점44)와 같은 승점이 된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은중 감독은 “부상자도 있고 가용 인원이 제한적이다. 나도 선수들도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기 때문에 집중력 있게 준비했다”고 각오를 전했다.
오늘 정승배가 전방을 책임진다. 이에 김은중 감독은 “명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방에 쓸 카드가 승배뿐이다. (지)동원이가 그동안 계속 잘해줬는데, 이제 힘든 부분이 있다. 이런 흐름이 시즌 초부터 이어지고 있어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전문 공격수가 없어서 그 자리에 계속 다른 선수를 대체해서 쓰고, 희생하고 있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2연패다. 이 흐름이면 6강 진입도 힘들다. 이에 김은중 감독은 “가장 안타까운 부분은 우리 선수들이 진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여기까지 왔는데, 보강이 제대로 안 된 면이 있다. 가장 아쉽다. 이것이 우리와 강원(선두)의 차이다. 선수들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면서, “매 경기 소중하게 준비하면서 토너먼트처럼 다 쏟자,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는 말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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