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연고 김병주 최고위원 “국민과의 소통 최우선”

이세훈 2024. 8. 1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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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강원 연고의 김병주(경기 남양주을) 의원은 18일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헌신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제1회 정기전국당원대회 직후 "강원을 비롯한 전국의 당원 동지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 덕분에, 무거운 책임을 받아들일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최고위원에 선출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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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강원 연고의 김병주(경기 남양주을) 의원은 18일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헌신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제1회 정기전국당원대회 직후 “강원을 비롯한 전국의 당원 동지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 덕분에, 무거운 책임을 받아들일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최고위원에 선출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권리를 지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저는 민주당의 전통과 가치를 이어받아, 우리 당이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윤 정권은 친일을 넘어 숭일로 가고 있다. 국민의 자존심과 정체성이 흔들리고 피와 땀으로 지킨 대한민국의 역사와 자존심은 무너지고 있다”며 “확산하는 친일 바이러스를 막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하는 강한 리더십과 확고한 가치관으로 당원 동지들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21대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김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남양주을 선거구에 도전, 재선에 성공했다.

김 의원은 도내에서 초·중(태백)·고(강릉)를 모두 나온 강원인이다. 강릉고(17기)와 육군사관학교(40기)를 졸업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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