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대] '이재명 2기' 지도부…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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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후보가 18일 선출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제1회 정기전국당원대회를 열고 각 후보의 정견발표와 함께 대의원 온라인 투표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당대표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 체제의 2기 지도부가 최종 구성됐다.
이번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대의원 투표가 14%, 권리당원 투표가 56%, 국민여론조사가 30%로 환산 반영돼 최종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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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살인자' 전현희 2위로 우뚝…'명팔이' 정봉주 끝내 불발
(서울=뉴스1) 구진욱 임세원 임윤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후보가 18일 선출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제1회 정기전국당원대회를 열고 각 후보의 정견발표와 함께 대의원 온라인 투표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당대표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 체제의 2기 지도부가 최종 구성됐다.
수석 최고위원으로는 김민석 후보가 국민 여론조사 19.03%, 권리당원 투표 18.59%, 대의원 투표 15.05%의 득표로 최종합계 18.23%로 1위를 차지해 최종 선출됐다.
이어 전현희 후보가 최종 합계 15.88%로 2위, 한준호 후보가 14.14%로 3위에 올랐다.뒤이어 김병주 후보가 13.08%로 4위를 기록했으며,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최고위원 후보들 중에서는 이언주 후보가 12.30%로 득표해 마지막 최고위원 티켓을 거머쥐었다.
선거 초반 원외 돌풍을 일으켰던 정봉주 전 의원은 최근 '명(이재명)팔이' 논란으로 막판 표심 잡기에 실패해 최종 낙선했다.
이번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대의원 투표가 14%, 권리당원 투표가 56%, 국민여론조사가 30%로 환산 반영돼 최종 집계됐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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