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유재석 흰 바지 지적에 “누드 속옷 입었다” 화끈 고백 (런닝맨)

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지예은이 누드 속옷을 착용했다고 고백했다.

8월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박성웅,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필사의 추격전'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오버핏 티셔츠와 흰색 바지를 착용한 지예은을 가리키며 "자꾸 물 들어갈지 모르는데 이 바지 입을 거냐"고 따졌다. 앞서 지예은은 흰색 바지를 착용한 채 물에 들어가 속옷이 비치는 낭패를 경험했던 바.

유재석은 "힙한 바지"라고 강조하는 지예은을 향해 "너 이래 놓고 우리한테 보지 말라고 하지 않냐"며 재차 불만을 드러냈고, 지예은은 "괜찮다. 오늘 누드 속옷을 입었다"고 TMI를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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