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농업 분야 81개 사업에 94억 원 보조사업비 투입

이상진 기자 2024. 8. 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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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농업 분야 81개 사업에 94억 원의 보조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번 보조사업비는 지난해보다 10억 원이 증액된 예산이다.

군은 안정적인 농업생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해보다 10억 원을 증액하고 신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신규사업으로는 △친환경인증농가 생분해성 필름 지원 △농작물 병해충 방제용 드론 구입 지원 △고추 바이러스 예방 종합기술시범 △농업인 제안 소득 개발 시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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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0억 원 증액, 오는 23일까지 접수
단양군청.

[단양]단양군이 농업 분야 81개 사업에 94억 원의 보조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번 보조사업비는 지난해보다 10억 원이 증액된 예산이다.

군은 안정적인 농업생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해보다 10억 원을 증액하고 신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신규사업으로는 △친환경인증농가 생분해성 필름 지원 △농작물 병해충 방제용 드론 구입 지원 △고추 바이러스 예방 종합기술시범 △농업인 제안 소득 개발 시범 등이다.

특히 주요 내용으로는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사업의 조리원 인건비를 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상향했다.

또 어상천수박 명품화 지원사업 보조 비율을 70%에서 80%로 상향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산재보험료도 50%를 지원한다.

군은 오는 23일까지 2025년 군비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단양군 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 법인이며 농가 경영주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단 농가당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며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인 피복비닐, 포장재, 비료, 농약 등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사업 신청을 받아 2025년 1월 중 자체 심의회를 통해 사업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단체와 지속적인 간담회 등으로 농업정책들을 적극 발굴·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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