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7명’ 바꾼 울산 김판곤 감독의 기대 “누가 나서든 팬들에게 똑같은 즐거움 드려야 한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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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FC가 연승에 도전한다.
울산은 8월 18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27라운드 수원 FC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울산 김판곤 감독은 "이기는 방식을 확 바꾸었다"며 "적응이 쉽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전은 김판곤 감독이 울산 지휘봉을 잡고 치른 첫 경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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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FC가 연승에 도전한다.
울산은 8월 18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27라운드 수원 FC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울산은 4-1-4-1 포메이션이다. 주민규가 전방에 선다. 장시영, 김민준이 좌·우 측면을 맡는다. 보야니치, 이규성, 원두재가 중원을 구성한다. 김민우, 윤일록이 좌·우 풀백으로 나서는 가운데 김영권, 황석호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이어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선수들에게 ‘대표팀에 가도 똑같다’고 말한다. 우리 선수들은 대표팀에서 뛰어도 부족함이 없지 않나. 대표팀에서처럼 최대한 빠르게 적응해 달라고 요구했다. 선수들이 잘 따라주고 있다”고 했다.
울산은 10일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대구전은 김판곤 감독이 울산 지휘봉을 잡고 치른 첫 경기이기도 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누가 그라운드에 나서든 팬들에게 똑같은 즐거움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두 경쟁 중인 김천상무, 포항 스틸러스 등이 이번 라운드에서 패했다.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승리 확률을 최대한 높여놨다. 더 큰 열정을 가지고 수원 FC전에 임할 것”이라고 했다.
[울산=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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