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 미래 치안 환경 상상 아이디어 시상

임양규 2024. 8. 1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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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당경찰서(서장 김기영)는 지난 16일 서장실에서 '미래 치안 환경 변화·대비책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의 우수작을 시상했다.

공모전은 치안 환경 변화의 새로운 치안 아이디어를 발굴, 정책 반영을 위해 상당경찰서 전 직원 대상으로 했다.

영예의 대상은 용암지구대 전선호 순경의 '곤충 잠자리를 모방한 AI 기반 도시정찰형 비행로봇'이 차지했다.

전 순경은 "곤충잠자리 비행로봇이 퇴직 전 꼭 실현돼 대한민국 치안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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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지구대 전선호 순경 대상 영예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상당경찰서(서장 김기영)는 지난 16일 서장실에서 ‘미래 치안 환경 변화·대비책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의 우수작을 시상했다.

공모전은 치안 환경 변화의 새로운 치안 아이디어를 발굴, 정책 반영을 위해 상당경찰서 전 직원 대상으로 했다.

공모에는 △AI(인공지능) 정찰형 로봇 △AI 법률봇 △민원인 상담 AI 상담경찰봇 등 17개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우수작 6건을 이날 시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용암지구대 전선호 순경의 ‘곤충 잠자리를 모방한 AI 기반 도시정찰형 비행로봇’이 차지했다.

전 순경은 “곤충잠자리 비행로봇이 퇴직 전 꼭 실현돼 대한민국 치안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기영 청주상당경찰서장(오른쪽)이 16일 ‘미래 치안 환경 상상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 08. 16. [사진=청주상당경찰서]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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