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19~22일 을지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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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을지연습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상황을 가정해 중앙·지방행정기관을 포함한 민·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훈련이다.
20~21일에는 도상연습을 통해 산업단지 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을 위한 관련 기관 토의 훈련도 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최근 북한과 국제 정세를 보면 안심할 수 없는 안보 상황"이라며 "모든 공무원이 전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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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을지연습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상황을 가정해 중앙·지방행정기관을 포함한 민·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훈련이다.
시는 이 기간 10여개 기관과 함께 전쟁 발발 시 행정체제를 전시체제로 전환하는 훈련을 포함해 참여기관 소산, 이동 훈련 등을 실시한다. 20~21일에는 도상연습을 통해 산업단지 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을 위한 관련 기관 토의 훈련도 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최근 북한과 국제 정세를 보면 안심할 수 없는 안보 상황”이라며 “모든 공무원이 전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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