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역도 은메달 박혜정, 기자 뿌리치고 내게 달려와 감동”(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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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와 역도 선수 박혜정에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은메달을 딴 박혜정은 파리에서 만난 전현무가 "우리 온 게 좀 도움이 됐냐"고 묻자 "솔직히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 보였다. 시합 끝나고 딱 나오니까 바로 보이시는 거다. 너무 반갑더라"고 답했다.
한편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전현무는 박혜정과의 인연으로 친정인 KBS에서 처음으로 스포츠 중계에 도전, 2024 파리 올림픽을 통해 캐스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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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역도 선수 박혜정에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8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69회에서는 전현무의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중계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은메달을 딴 박혜정은 파리에서 만난 전현무가 "우리 온 게 좀 도움이 됐냐"고 묻자 "솔직히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 보였다. 시합 끝나고 딱 나오니까 바로 보이시는 거다. 너무 반갑더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믹스트 존에서 기자들 다 뿌리치고 나한테 달려왔다. 너무 감동이었다"며 행복해했다.
실제 경기 직후 믹스트 존에서 제일 먼저 전현무를 찾는 박혜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자신에게 달려온 박혜정을 "고생했다"고 다독인 전현무는 정신 없는 박혜정에게 먼저 인터뷰를 하라고 알려주기도. 박혜정은 "너무 좋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전현무는 박혜정과의 인연으로 친정인 KBS에서 처음으로 스포츠 중계에 도전, 2024 파리 올림픽을 통해 캐스터로 데뷔했다. 전현무의 응원을 받은 박혜정은 여자 81㎏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31㎏, 용상 168㎏ 합계 299㎏을 들어올리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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