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72년생 동갑 박성웅 실체 폭로 “인상과 달리 순해” (런닝맨)

장예솔 2024. 8. 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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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과 박성웅이 동갑내기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유재석은 1972년생 동갑내기 박성웅에 대해 "성웅이가 풍기는 인상에 비해서 여러 가지가 좀 허방이다"며 작품 속 이미지와는 달리 점잖은 성격이라고 폭로했다.

알고 보니 유재석과 박성웅은 같은 야구단에서 활동했다고.

유재석은 "지금은 안 나가지?"라며 야구단 근황을 물었고, 박성웅은 "없어졌을걸"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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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유재석과 박성웅이 동갑내기 우정을 과시했다.

8월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박성웅,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필사의 추격전'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1972년생 동갑내기 박성웅에 대해 "성웅이가 풍기는 인상에 비해서 여러 가지가 좀 허방이다"며 작품 속 이미지와는 달리 점잖은 성격이라고 폭로했다.

지석진이 "왜 자꾸 말을 놓냐"며 두 사람 사이를 질투하자 유재석은 "성웅이랑 저랑 친구다. 옛날부터 말을 놓는 사이였다"고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알고 보니 유재석과 박성웅은 같은 야구단에서 활동했다고. 유재석은 "지금은 안 나가지?"라며 야구단 근황을 물었고, 박성웅은 "없어졌을걸"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범한 대사도 섬뜩하게 만드는 박성웅의 매력에 유재석은 "석진이 형 녹화 중에 조심해야 한다. 성웅이가 카메라 뒤로 가서 '형 잠깐만 일로'라고 부를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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