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수원 삼성-전남 'K리그2 빅 매치' 스타팅 발표… '발디비아 벤치 출발'

 

(베스트 일레븐=용인)

K리그2 최고 선수 중 한 명인 발디비아가 벤치에서 게임을 시작한다.

18일 오후 7시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하나은행 K리그2(2부리그) 2024 27라운드 수원 삼성-전남 드래곤즈(전남)전이 벌어진다. 수원 삼성과 전남은 킥오프 한 시간 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수원 삼성은 박지민/이기제-장석환-한호강-이시영/이재욱-홍원진/마일랏-김보경-김지호/뮬리치로 라인업을 꾸렸다. 지난 게임에서 골맛을 봤던 김지호와 뮬리치가 모두 나선다. 대기 명단엔 조성훈‧조윤성‧김상준‧이종성‧배서준‧박승수‧이규동이 대기했다.

수원 삼성에 맞서는 전남은 류원우/김예성-김동욱-알리쿨로프-윤재석/최원철/플라카-이석현-조지훈-노건우/하남이 스타팅에 들었다. 대기명단엔 조성빈‧홍석현‧김종필‧김용환‧임찬울‧발디비아‧브루노가 위치했다. 에이스 발디비아가 선발에서 빠진 게 특이점이다.

게임을 앞둔 현재 홈팀 수원 삼성의 순위는 승점 37점으로 5위, 원정팀 전남의 순위는 승점 42점으로 2위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수원 삼성, 전남 드래곤즈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