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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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이 개학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8일 충북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도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는 모두 7건으로, 발생 지역으로는 청주·충주 지역에서 주로 발생(5건·71.4%)했다.
충북청은 19일부터 오는 9월까지 △등·하교 시간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교통경찰 집중 배치 △보행안전 저해요인 점검·단속 △녹색어머니·모범운전자·지자체 합동 캠페인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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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이 개학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8일 충북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도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는 모두 7건으로, 발생 지역으로는 청주·충주 지역에서 주로 발생(5건·71.4%)했다.
운전자 법규위반 항목은 △안전운전불이행(4건) △보행자보호의무위반(3건) 순으로 조사됐다.
충북청은 19일부터 오는 9월까지 △등·하교 시간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교통경찰 집중 배치 △보행안전 저해요인 점검·단속 △녹색어머니·모범운전자·지자체 합동 캠페인 등을 한다.
정기영 교통안전계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보호하려는 운전자의 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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