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배터리 충전 중 화재...청소선 1척 모두 태워

오점곤 2024. 8. 18.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하 주차장 화재로 전기차 문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이번에는 충전 중이던 청소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 낮 11시 56분쯤 전북 김제시 공덕면에 있는 선박 제조 공장 야외에서 2t 규모의 청소선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리튬 배터리를 사용하는 이 청소선은 화재 당시 충전 중이었고 24분 만에 진화됐는데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하 주차장 화재로 전기차 문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이번에는 충전 중이던 청소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 낮 11시 56분쯤 전북 김제시 공덕면에 있는 선박 제조 공장 야외에서 2t 규모의 청소선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리튬 배터리를 사용하는 이 청소선은 화재 당시 충전 중이었고 24분 만에 진화됐는데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 불로 청소선은 전소 됐고, 불이 근처에 있던 공기부양정 등으로 옮겨붙어 소방서 추산 4억 9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청소선은 호수나 해상에 있는 폐그물과 폐타이어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배입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