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복잡한 심경 토로…"♥이규혁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아빠하고')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제공=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손담비 남편이자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은 장모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21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 엄마와 함께 스케이트장을 찾는다.

손담비 모녀의 스케이트장 데이트에 이규혁이 함께 한다. 이규혁은 "담비를 사랑하는 만큼 장모님의 부족함을 사위로서 채워주려고 한다"라며 스케이트장은 처음인 장모를 위해 '썰매꾼'을 자처한다. 사위의 특급 이벤트에 손담비의 엄마는 "더 바랄 게 없다"라며 큰 행복감을 드러낸다.

엄마에게 스스럼없이 대하는 남편을 보며 손담비는 "난 진짜 못하겠더라. 남편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 같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한다. 그런 손담비에게 이규혁은 "부모님과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다. 행복한 기억 많이 만들어야 한다"라며 남편으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과연 손담비는 엄마를 향한 마음의 벽을 허물고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담비 가족의 스케이트장 데이트는 21일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