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왜 '3G 연속 홈런포' 강타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나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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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7부 능선을 넘은 KIA 타이거즈의 안방마님 한준수(25)가 지명타자로 전격 선발 출장한다.
이범호 KIA 감독은 18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나성범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 같다고 트레이닝 파트에서 이야기해서 일단 뺐다. 경기 후반에는 대타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상황을 봐야 한다. 또 한 번 쉬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동안 쉼 없이 계속 경기에서 뛰었다"면서 나성범의 선발 라인업 제외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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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18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KIA는 앞서 16일 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진 9회초 김도영의 적시타와 나성범의 결승 역전 투런포를 앞세워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 여세를 몰아 17일 경기에서는 장단 16안타를 몰아친 끝에 LG에 14-4 대승을 챙기며 위닝시리즈 예약과 동시에 3연승을 내달렸다.
그리고 이날 KIA는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KIA는 박찬호(유격수), 최원준(우익수), 김도영(3루수), 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 이우성(1루수), 김선빈(2루수), 한준수(지명타자), 김태군(포수), 이창진(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범호 KIA 감독은 18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나성범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 같다고 트레이닝 파트에서 이야기해서 일단 뺐다. 경기 후반에는 대타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상황을 봐야 한다. 또 한 번 쉬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동안 쉼 없이 계속 경기에서 뛰었다"면서 나성범의 선발 라인업 제외 배경을 설명했다.
한준수는 올 시즌 김태군과 선발 포수 마스크를 분담해서 쓰고 있다. 92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5(235타수 74안타) 2루타 14개, 3루타 4개, 33타점 31득점 18볼넷 41삼진 장타율 0.443, 출루율 0.360, OPS(출루율+장타율) 0.803의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전날(17일)에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고 있다.
KIA는 이날 제임스 네일을 앞세워 스윕을 노린다. 네일은 올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10승 5패 평균자책점 2.73으로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다. 138⅓이닝 동안 147피안타(11피홈런) 31볼넷 134탈삼진 69실점(42자책)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29, 피안타율 0.264의 성적을 내고 있다.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 투구는 12차례 해냈다. LG 상대로는 4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04로 강했다.
잠실=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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