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명 배우 알랭 들롱, 뇌졸중 투병 끝 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유명 배우 알랭 들롱이 별세했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알랭 들롱(Alain Delon)이 별세했다.
세 자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아버지는 자택에서 세 자녀와 가족들이 함께 있는 가운데 평화롭게 삶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알랭 들롱은 2019년 뇌졸중 이후 건강이 악화돼 요양 생활을 이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유명 배우 알랭 들롱이 별세했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알랭 들롱(Alain Delon)이 별세했다. 향년 88세.
세 자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아버지는 자택에서 세 자녀와 가족들이 함께 있는 가운데 평화롭게 삶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1935년생인 알랭 들롱은 영화 ‘Quand la femme s’en mele’로 1957년 데뷔한 이후 ‘태양은 가득히’ ‘한밤의 암살자’ ‘암흑가의 세 사람’ 등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알랭 들롱은 2019년 뇌졸중 이후 건강이 악화돼 요양 생활을 이어왔다. 1999년 스위스의 시민권을 취득한 그는 안락사를 허용하는 스위스에서 노년을 보내기도 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함소원,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이혼 “재결합 생각有”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TXT 연준, 광복절에 日 사진 올렸다 뭇매…결국 사과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BTS 슈가, 인도 질주하다 ‘꽈당’…CCTV 공개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오빠가 사줄게”…승리, 발리 클럽 목격담 등장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3700만원 안 갚아”…티아라 前 멤버 아름, 사기 혐의로 檢 송치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이재명, 김혜경 선고 앞두고 ″죽을 만큼 미안하다, 사랑한다″
- [단독] 이준석, ″대표 패싱하고 시도당 통해 공천″ 대통령 녹취도 확인
- 대법관 후보 전원 '서오남'…조한창·홍동기·마용주·심담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대통령 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
- 김나정 마약 양성...″필리핀 귀국 직후 2시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