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7년만 ‘1박2일’ 맏형+주종현 PD 8년만 메인 등극 “우습게 보지마”

김명미 2024. 8. 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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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17년 만에 '1박2일' 시리즈 맏형으로 등극했다.

이전 방송까지 세컨드 프로듀서였던 주종현 PD가 메인 프로듀서로 내부 승진, 향후 '1박 2일'을 이끌어가게 된 것.

주종현 PD는 지난 2016년 '1박2일 시즌3' 막내 PD로 첫 등장했던 바.

또 김종민은 17년 만에 '1박2일' 시리즈 맏형으로 등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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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캡처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종민이 17년 만에 '1박2일' 시리즈 맏형으로 등극했다.

8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전라북도 완주군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새 멤버 조세호와 이준이 연정훈과 나인우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첫 등장했다.

출연진에 이어 제작진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이전 방송까지 세컨드 프로듀서였던 주종현 PD가 메인 프로듀서로 내부 승진, 향후 '1박 2일'을 이끌어가게 된 것.

주종현 PD는 지난 2016년 '1박2일 시즌3' 막내 PD로 첫 등장했던 바. 8년 만에 메인 PD로 등극한 주종현 PD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종민은 17년 만에 '1박2일' 시리즈 맏형으로 등극하게 됐다. 김종민은 "우두머리로서 한 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제가 많은 형들을 봐왔다. 저도 위엄이 있지 않나"라며 "나를 우습게 보지 마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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