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권민아, 지민과 불화 재소환? “아직 억울해” 연예계 복귀 암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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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일월정사 정일결' 채널에는 '논란의 아이콘 권민아, 최초로 밝힌 심경 그 동안 힘들어서 어떻게 살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9년 5월 그룹을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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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일월정사 정일결' 채널에는 '논란의 아이콘 권민아, 최초로 밝힌 심경 그 동안 힘들어서 어떻게 살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점사를 보는 권민아 모습이 담겼다.
권민아는 "중요한 질문이 있다"며 최근 2년 반 동안 재판 중임을 밝혔다. 권민아는 "아마 올해쯤 마무리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사람이 마땅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일월정사는 "처벌의 수위가 네가 생각한 것보다는 약할 것 같다. 민아 씨가 100을 원하면 처벌의 수위가 50 밖에 안 될 것 같다. 미꾸라지 마냥 잘 빠져 나간다. 민아 씨는 합의를 보겠다는 생각이 아니고 내가 당한 고통의 깊이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 하지만 처벌이 생각처럼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속상하다"고 전했다.
이어 권민아는 "아는 언니와 큰 트러블이 있었다. 근데 아직도 저는 억울함이 있다. 내가 잘못한 건데 내가 억울함을 느끼는 건지, 정말 그 언니가 나를 싫어한 게 맞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시샘이다"는 취지의 답변이 돌아오자 권민아는 "저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는데 왜 싫어하는지 도통 이유를 몰랐다.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화해할 날이 오냐고 묻는 권민아에 일월정사는 "민아 씨는 어느 정도 해소가 됐겠지만 그 친구는 본인이 한 게 정당하고 맞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본인이 인정을 해버리는 순간 아닌 게 돼버려 빗장을 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 이날 권민아는 "가수, 연기 둘 다 해왔다. 연예인이란 직업을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한다. 사실상 '복귀가 안 되겠지'라는 생각은 많이 갖고 있는데 이걸 좀 듣고싶다"며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 묻기도 했다.
한편 권민아가 영상에서 언급한 '언니'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누리꾼들은 과거 트러블이 있었던 AOA 출신 지민으로 추측하고 있다.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9년 5월 그룹을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지난 2020년 7월 AOA 전 리더였던 지민으로부터 10여 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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