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올해 목표는 '연예대상',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입만 털어"('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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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KBS 연예대상 '대상'을 꿈꾸며 물밑 작업에 나섰다.
이날 KBS를 찾아 한경천 예능 센터장을 만난 박명수는 "지금 '사당귀'가 굉장히 좋다. 화제성이 올라가고 있고 박명수의 '라디오 쇼' 간판도 완판이다"라고 어필하곤 "내가 '대상'을 꿈꾸고 있다"며 대놓고 본론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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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KBS 연예대상 ‘대상’을 꿈꾸며 물밑 작업에 나섰다.
18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박명수의 보스라이프가 펼쳐졌다.
이날 KBS를 찾아 한경천 예능 센터장을 만난 박명수는 “지금 ‘사당귀’가 굉장히 좋다. 화제성이 올라가고 있고 박명수의 ‘라디오 쇼’ 간판도 완판이다”라고 어필하곤 “내가 ‘대상’을 꿈꾸고 있다”며 대놓고 본론을 꺼냈다.
이에 ‘사당귀’ 출연자들이 일제히 ‘갑 버튼’을 누르며 경악한 반응을 보인 가운데 박명수는 “약 한 번 쳐야 한다. 가을에 수확하듯 약을 치는 거다. 일단 높은 분부터 만나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띄워야 한다”라며 자신만의 전략을 전했다.
한술 더 떠 ‘사당귀’ 시청률 그래프를 전달하곤 “내가 나오는 부분만 시청률이 높다. 인정하라. 데이트가 증명을 해준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한 센터장이 “상대가 프로야구 중계와 타 방송사 재방송 아닌가. 이 경우 시청률이 두 자릿수까지 나와야 한다”라고 일축했음에도 박명수는 “센터장이라면 용기를 줘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럴 거면 프로그램 하나만 더 빼 달라”고 뻔뻔하게 응수했다.
뿐만 아니라 “우는 놈 젖 한 번 더 준다고 가만히 있으면 대상 주나?”라고 강조하곤 “그렇다고 전현무 줄 건가?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토크만 한다”라며 경쟁 상대인 전현무에 대한 견제도 폈다.
이에 2020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인 김숙이 “지금 상황에선 전현무가 유력하지 않나. 파리 올림픽 중계까지 한다”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나도 준비한 게 많다. 내 인맥을 풀 것”이라며 거듭 자신감을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당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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