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충전 중이던 청소선 1척 전소…화재 경위 조사 중

김가현 2024. 8. 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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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11시 56분쯤 전북 김제시 공덕면의 선박 제조 공장 야외에서 배터리 충전 중이던 2t 규모의 청소선에 불이 났습니다.

청소선은 호수나 해상에 있는 폐그물과 폐타이어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배입니다.

이 불로 태양광 청소선 1척이 전소됐습니다.

또 불이 인근의 공기부양정 등으로 옮겨붙으며 일부가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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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 없으나 4억 9천만 원 재산 피해
김제 청소선 화재./ 사진=전북소방본부, 연합뉴스


오늘(18일) 오전 11시 56분쯤 전북 김제시 공덕면의 선박 제조 공장 야외에서 배터리 충전 중이던 2t 규모의 청소선에 불이 났습니다.

청소선은 호수나 해상에 있는 폐그물과 폐타이어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배입니다.

이 불로 태양광 청소선 1척이 전소됐습니다.

또 불이 인근의 공기부양정 등으로 옮겨붙으며 일부가 탔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4억 9천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는 중입니다.

[김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gghh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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