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혈투 끝에…배소현,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 'KLPGA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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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의 승자는 배소현이었다.
배소현은 18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3차 연장전까지 진행하는 혈투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배소현은 서어진, 황유민과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들어갔다.
배소현은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KLPGA 첫 우승을 차지한 후 3개월 만에 다시 한번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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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의 승자는 배소현이었다.
배소현은 18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3차 연장전까지 진행하는 혈투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배소현은 서어진, 황유민과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 홀(파5)에서 이어진 연장 1차전에서 황유민이 먼저 탈락했다. 배소현과 서어진은 2차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3차전까지 들어갔다.
서어진의 버디 퍼트가 빗나간 뒤 배소현은 홀 60㎝ 거리의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배소현은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KLPGA 첫 우승을 차지한 후 3개월 만에 다시 한번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상금 1억8000만원과 함께 이번 시즌 4번째 멀티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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