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키기 어려운 뇌 손상, 예방 위해 골든타임 지켜야 "뇌졸중" [카드뉴스]

최재아 2024. 8. 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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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뇌의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한 번 손상된 뇌는 다시 좋아지기 매우 힘들기 때문에 뇌졸중이 생기면 골든타임 내에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골든타임 내에 병원에 도착한 경우에는 혈전용해제를 정맥에 투여해 약물을 이용한 재개통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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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클립아트코리아

뇌졸중은 뇌의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한 번 손상된 뇌는 다시 좋아지기 매우 힘들기 때문에 뇌졸중이 생기면 골든타임 내에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빠르게 치료받지 못한 경우에는 실어증, 발음장애, 인지장애와 같은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골든타임 내에 병원에 도착한 경우에는 혈전용해제를 정맥에 투여해 약물을 이용한 재개통 치료가 가능하다. 골든타임이 지났더라도 6시간 이내에 치료를 실시한다면 혈전제거술을 시도해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혈관을 뚫다가 출혈이 발생하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선별적으로만 치료를 시도한다.

따라서 미국 심장뇌졸중학회에서 제시한 'FAST 법칙'에 따라 안면마비, 팔 마비, 언어 장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119에 구급 요청을 하고, 증상이 잠시 호전되더라도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기사 = 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최재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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