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혁, 문체부장관기육상 남고 110mH 시즌 3관왕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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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경태' 이민혁(경기모바일과학고)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5회 전국시·도대항육상대회' 남자 고등부 110m허들에서 시즌 3관왕 질주를 펼쳤다.
심재령 코치의 지도를 받는 이민혁은 18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자 고등부 110m허들 결승서 14초64를 기록, 곽의찬(대구체고·14초93)과 안현준(경북체고·15초14)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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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 200m 강민준·여중 투원반 박지현·남중 1천600mR 경기선발도 금메달
‘포스트 김경태’ 이민혁(경기모바일과학고)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5회 전국시·도대항육상대회’ 남자 고등부 110m허들에서 시즌 3관왕 질주를 펼쳤다.
심재령 코치의 지도를 받는 이민혁은 18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자 고등부 110m허들 결승서 14초64를 기록, 곽의찬(대구체고·14초93)과 안현준(경북체고·15초14)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이로써 이민혁은 이번 시즌 춘계 중·고육상대회(4월)와 회장배 중·고육상선수권대회(7월)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획득, 고교 대선배인 종목 1인자 김경태(안산시청)의 대를 이을 유망주임을 입증했다.
또 여자 고등부 창던지기서는 김민서(경기체고)가 2차 시기서 43m86을 던져 송나래(강원체고·43m47)에 앞서 우승했고, 남자 고등부 3천m 장애물경주(SC) 고정현(경기체고)도 9분33초84로 이우형(강원체고·9분40초61)에 크게 앞서 1위를 차지했다. 둘은 회장배 전국중·고육상선수권대에 이어 나란히 2연속 정상에 올랐다.
남자 중등부 200m 결승서는 강민준(시흥중)이 22초41의 기록으로 이유준(대구 월배중·22초43)을 근소하게 따돌리고 우승했으며, 여자 중등부 원반던지기서는 박지현(광명 철산중)이 1차 시기서 36m80을 던져 김태빈(목포 하당중·36m36)과 김고은(경북 선주중·35m33)을 꺾고 금메달을 땄다.
한편, 남자 중등부 5종경기 김은찬(파주 문산수억고)은 3천83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중부 1천600m 계주서는 유민재(화성 봉담중)·문준기(부천 계남중)·김시후(부천 부곡중)·윤정민(수원 수성중)이 팀을 이룬 경기선발이 3분26초26으로 경남선발(3분28초56)에 여유있게 앞서 금빛 질주를 했다.
이 밖에 남녀 고등부 1천600m 계주서는 인천선발과 경기선발이 각각 3분17초05, 3분54초42로 경기선발(3분17초97)과 경북선발(3분58초59)을 제치고 나란히 우승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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